아일랜드의 골웨이 대학과 해밀턴의 맥마스터 대학의 연구원들은 새로운 데이터가 사람들이 소비하는 음료와 이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5년 연구는 뇌졸중을 겪은 27개국의 13,500명을 모집했다. 연구원들은 그들이 무엇을 마셨는지와 그것이 뇌졸중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탄산 음료, 과일 음료, 물"이라고 골웨이 대학 병원의 의사이자 임상 역학 교수인 앤드류 스미스 박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홍차, 녹차, 그리고 다른 종류의 차를 살펴보았습니다."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탄산 음료는 뇌졸중 위험이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일 주스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7%까지 높아졌다.

 

스미스는 이 모든 것이 음료에 들어 있는 해로운 성분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식료품점에 가서 100% 갓 짜낸 과일 주스를 보고, 첨가물, 설탕 및 기타 물질이 들어간 농축액으로 만든 다른 과일 음료도 많이 보게 됩니다." 고 스미스가 말했다.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것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여러 종류의 차는 그 반대 효과가 있다.

 

스미스는 "하루에 홍차나 녹차를 3~4잔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에서 흥미로운 점은 차에 우유를 더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이점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스미스는 또한 매일 물을 7잔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 전문의이자 역학자인 크리스토퍼 라보스 박사는 이 새로운 연구 결과에 회의적이다.

 

"사람들에게 수년간의 음식 소비량을 평균화하라고 요청할 때, 저는 이런 유형의 접근 방식이 대략적인 추측에 불과하다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라보스는 카페인 섭취와 건강 악화의 연관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젊은 사람이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두 번째 드링크를 마시고, 몸집이 작은 데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다면, 규제 당국 사이에서는 그 음료의 제공량을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미스에 따르면, 이 연구의 목적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때로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 스미스가 말했다.

 

스미스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건강을 추구하고 뇌졸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