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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문화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신예’즈베레프, 로저스 컵 우승… ‘황제’ 페더러 완파! |
2017-08-15 00:09:49 |
작성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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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6 추천: 41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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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초특급 신예` 알렉산더 즈베레프(20, 세계 랭킹 8위)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 세계 랭킹 3위)를 완파하며 로저스 컵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즈베레프는 1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로저스 컵 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가볍게 이겼다.
지난 6월 독일 할레 오픈 결승전에서 페더러에게 0-2로 무릎을 꿇은 즈베레프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그는 개인 통산 6번째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제 2의 전성기를 열었지만 아쉽게 신예에게 일격을 당하며 올 시즌 6번째 우승에는 실패했다.
페더러는 1세트부터 움직임이 둔했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던 페더러는 즈베레프의 강한 서브에 공격에 고전했고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한 즈베레프가 3-1로 앞서갔다.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킨 즈베레프는 4-1로 점수 차를 벌리며 결국 즈베레프가 1세트를 6-3으로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페더러는 3-3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리고 강한 즈베레프의 힘이 넘치는 공격에 무너졌다. 연속 득점을 올린 즈베레프는 2세트 마저 6-4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즈베레프는 페더러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즈베레프는 서브 득점 6개, 첫 서브 성공률 69%를 기록했다. 반면 페더러는 서브 득점이 2개에 그쳤고 첫 서브 성공률은 5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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