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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 진단 전 운동, 질병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 2025-01-10 12:18:5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75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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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동을 시작하면 미래에 암과 성공적으로 싸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1월 7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낮은 수준의 운동도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진단 전에 중간에서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한 사람들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47% 낮았다. 가벼운 운동을 한 사람들도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3% 낮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위트워터스랜드 대학교의 존 패트리시오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신체 활동은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질병 진행과 전반적인 사망률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암이 여전히 공중 보건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신체 활동의 촉진은 암의 진행뿐만 아니라 예방과 관리에도 중요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조기 암 진단을 받은 28,000명 이상의 건강 상태를 추적한 결과이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가장 흔했으며, 이는 전체 사례의 44%를 차지했다.

 

연구자들은 암 진단 전 12개월 동안의 환자들의 신체 활동 수준과 진단 후 암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었는지를 비교했다.

 

중간 강도의 운동에는 활기차게 걷기, 천천히 자전거 타기, 활동적인 요가, 또는 마당 정원이 포함되며, 격렬한 운동에는 달리기, 수영, 빠른 자전거 타기 또는 에어로빅 수업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운동이 암이 더 위험한 단계로 진행될 위험을 27%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벼운 운동도 암 진행 위험을 16% 감소시켰다.

 

또한, 암 발생 전의 운동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질병 진행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운동이 자연 면역력을 강화하여 신체가 암과 싸울 준비를 하게 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운동은 또한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신체 조절을 개선함으로써 유방암과 전립선암 같은 호르몬 유발 암의 진행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공중보건 지침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 진행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이 신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헬스데이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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