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은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4.5%로 고정하고 있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최근의 경제 데이터가 향후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것은 더 어려운 것으로 판명될 수 있습니다,"라고 캐나다 은행은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중앙은행은 이사회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만큼 금리가 높은지 여부를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게 완화됨에 따라 캐나다 은행이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했다.

캐나다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2월에 5.2%로 떨어져 두 달 연속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

캐나다 은행은 인플레이션율이 연도 중반까지 3%로 떨어지고 2024년 말에는 다시 2%로 떨어질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고 노동 시장이 예외적으로 긴축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않기로 한 것은 두 가지 모두 여전히 뜨거운 경제의 징후이다.

캐나다 은행은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합니다."라고 말했다

수요일에 발표된 분기별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의 업데이트된 전망은 경제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늦은 여전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시사한다.

그것은 현재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이 이전의 1.0%에서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의 고용은 2월 실업률이 5%로 기록적인 최저치에 근접하는 등 고금리 속에서도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임금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캐나다 은행이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를 낳고 있다.

2024년 캐나다 은행은 성장률을 1.8%에서 1.3%로 수정했다.

캐나다 수출에 대한 외국인 수요가 강화되고 과거 통화정책 긴축 효과가 희미해지면서 2025년 경제가 반등해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캐나다 은행은 성장이 예상보다 강했으며, 또한 올해 성장률의 상향 조정과 내년도 하향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미래를 내다보면, 캐나다의 낮은 인플레이션과 더 강력한 성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높은 금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에 의존한다.

캐나다 은행은 작년 3월부터 경제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역사적인 통화정책 긴축 이후 캐나다 은행은 제동을 걸었다. 올해 초에 그것은 높은 차입 비용의 영향이 경제에서 확장될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물가 상승이 2022년 상반기에 크게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물가 상승 둔화가 크게 예상됐다. 하지만, 경제학자들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의 일부 요소가 여전히 고착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2% 목표로 돌아가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우려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향후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은행의 전망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다. 또한 부분적으로는 급격한 임금 상승으로 인해 서비스 가격이 여전히 빠르게 상승하고 기업이 여전히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을 쉽게 전가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

중앙은행의 운영 위원회는 통화 정책을 진전시키면서 핵심 인플레이션과 함께 이러한 지표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