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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색다른밤 색다른 미술관 뮤지엄나이트 2016-04-04 06:36:59
작성인
 편집부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12   추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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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dbstory@naver.com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5일부터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뮤지엄 나이트'로 변경하고 시민들을 위한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해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매달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요 '은 뮤지엄 나이트 상설 프로그램으로 45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에서 귀를 열고 음악과 함께 듣고 보는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고 DJ가 직접 전시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여 진행되는 '화요 '은 유휴 오디오가이드를 활용하여 전시작품 앞에 서면 음악이 재생될 수 있도록 준비 될 예정이다.

 

첫 번째 '화요 'MBC 라디오작가이자 베스트셀러 '너도 떠나보면 알게될거야', '나만 위로할 것'의 저자 김동영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할 예정이다. 신분증을 맡기면 미술관 로비에서 '화요 ' 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매월 1~2,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는 전시를 만날 기회인 '큐레이터 뮤지엄'도 진행된다. '전시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떤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을까?, 이 어려운 작품을 도대체 큐레이터는 어떻게 생각하고 만들었는가?' 등의 궁금한 이야기들을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4월의 전시 '보이지 않는 가족'과 연계하여 여경환 큐레이터가 19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뮤지엄 나이트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운영될 예정이며 '화요 ', '큐레이터 뮤지엄' 외에도 전시연계 퍼포먼스,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의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주요전시로 선정된 세마9경을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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