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은 하락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안도감은 주로 개스 가격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2023년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2.8% 증가하는 데 그쳐 5월의 3.4%에서 둔화되었다.
이는 지난 여름 캐나다인들이 겪은 8.1%의 최고치보다 극적으로 향상된 수치이다.
그러나 방정식에서 휘발유를 제외하면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은 6월에 4.0%, 5월에 4.4%였다.
휘발유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응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급등했던 지난 6월 이후 거의 22%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8.3% 상승하고 주택 담보 대출 이자 비용이 30.1%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 비싸지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