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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GTA 주민 절반 이상 *이민자 감축 현 수준 유지 찬성* — 여론조사 2025-10-29 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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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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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이민 유입을 줄이기 위한 법 개정을 단행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 주민 절반 이상은 현 수준의 이민자 감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펄스 인사이트(Canada Pulse Insights)가 시티뉴스(CityNews) 의뢰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이민자 수는 줄어야 하지만, 지금 수준의 감축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30%는 신규 이민자 입국을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부의 이민 관리 “개선 없다” 절반 응답

토론토 시민 중 연방 정부의 이민 관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3%에 그쳤으며, 27%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GTA에서는 각각 27%와 22%로, 전반적으로*“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경제 이민은 필요하지만 난민·유학생 제한해야”

토론토와 GTA 주민 모두 경제 이민자 수용에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경제 이민자 수용 찬성: 토론토 84%, GTA 78%

유학생 수용 찬성: 48%

가족 초청 이민 수용 찬성: 약 45%

 

그러나 난민 및 임시 외국인 근로자 수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토론토에서는 난민(42%)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41%) 수용을 긍정적으로 본 반면, GTA는 각각 35%, 34%로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정부 지원 “충분하지 않다” 36%

 

연방 정부가 신규 이민자 유입을 위해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이 세 갈래로 나뉘었다.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 36%

“적정하다” 35%

“과도하다” 29%

 

GTA 응답자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적정하다” 37%

“과도하다” 33%

“부족하다” 30%

 

주택·의료 부담, “이민 증가가 주요 원인”

이민이 사회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적 인식이 더 두드러졌다.

토론토 주민의 58%, GTA 주민의 65%는 주택 가격 상승이 개발업자나 임대주 때문이 아니라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인구 압력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GTA 응답자의 58%는 응급실 혼잡의 주된 원인이 이민자 증가 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절반 이상은 외국인 취업 허가 확대가 청년 고용을 방해하고 있다고 봤습다.

 

“기업, 노동력 부족 아닌 인건비 절감 위해 외국인 고용”

토론토 주민의 76%, GTA 주민의 77%는 기업들이 진정한 인력난이 아니라 인건비 절감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다고 답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토론토 및 GTA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은 지역별로 무작위 추출되었다.

조사 결과의 신뢰수준은 95% (±4.9%)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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