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실질 국내총생산이 6월의 0.2퍼센트 감소에 이어 7월에도 본질적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서비스업이 한 달 동안 0.1% 증가한 반면, 상품 생산업은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은 1.5% 하락하면서 이달 최대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6월 산불로 하락세를 보인 뒤 석유와 가스를 제외한 채석 부문과 숙박과 음식 서비스 부문이 7월에 상승했다고 밝혔다.

석유와 가스를 제외한 채광업과 채석업 부문은 7월에 4.2퍼센트 증가한 반면 숙박업과 음식업은 2.3퍼센트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8월의 초기 예상치가 도매 무역과 금융, 보험 부문의 증가와 함께 한 달 동안 0.1퍼센트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소매 무역과 석유 및 가스 추출 부문의 감소로 일부 상쇄되었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