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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유학생 입국자 60% 급감…정부 *정책 효과 분명* 2025-11-19 1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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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2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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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들어오는 유학생과 임시근로자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연방 정부가 추진해 온 이민 시스템 조정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부(IRCC)가 2025년 9월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캐나다에 입국한 신규 학생·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감소했다. 감소 규모는 총 308,880명에 달한다.


 

유학생 입국자 60% 감소…“가장 큰 폭의 감소”

이번 감소 폭은 특히 유학생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IRCC는 2025년 1~9월 신규 유학생 입국이 전년 대비 6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150,220명 감소한 수치다.

 

2025년 9월의 경우 캐나다에 도착한 신규 유학생은 11,39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7,500명 적었다.


 

정부는 이를 ‘과도한 유학생 유입’을 조정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 결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신규 학생과 근로자 수의 뚜렷한 감소는 지속 가능한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들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 라고 강조했다.

 

임시근로자도 48% 감소

유학생뿐만 아니라 임시근로자 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25년 1~9월 신규 임시근로자 입국: 48% 감소(158,660명 감소)

2025년 9월 신규 입국 근로자: 17,515명(전년 대비 12,100명 감소)

 

IRCC는 “캐나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신규 이민자를 포함한 기존 거주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목표: “임시 거주 인구 5% 이하로”

캐나다는 최근 수년간 늘어난 임시 거주자 증가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해 왔다.

 

정부는 유학생 허가 연간 상한제 도입, 입학허가서(LOA) 검증 강화, 유학생 재정 요건 상향, TFW(임시 외국인 근로자) 상한선 도입, 배우자 취업허가 자격 제한 강화 등의 대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했다.

 

보고서는 연방 정부가 임시 거주 인구를 전체의 5%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2026~2027년 유학생 허가 발급, 절반으로 축소

자유당 정부의 2025년 연방 예산에 따르면, 캐나다는 향후 유학생 허가 발급량도 대폭 줄일 계획이다.

 

기존 계획

2026년: 305,900건

2027년: 305,900건

 

조정된 계획

2026년: 약 155,000건

2027년: 약 150,000건

 

즉, 예상 발급량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셈이다.

 

인프라 부담 완화가 정책의 핵심

정부는 유학생·임시근로자 감축 정책의 목표가 주거 공급 부족, 사회 기반시설 부담, 의료·교육 서비스 수요 증가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보고서는 “주택과 공공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는 이민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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