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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 유준상 기자] 제20대 총선 개표 결과 여당이 과반수 확보를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제1당의 위치를 내놓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23석으로 제1당으로 올라섰고 새누리당은 122석으로 제2당으로 내려갔다. 국민의 당은 38석으로 원내교섭단체를 이루며 제3당을 차지했다. 그밖에 정의당이 6석, 무소속이 11석을 가져갔다. 다수의 언론 등에서는 국민의 손으로 만든 `투표혁명`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국만은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빼앗은 것은 물론 제1당의 위치에서 새누리당을 끌어내리는 냉엄한 심판을 내렸다는 것. 전국 253개 지역구 중에서는 새누리당이 105석, 더민주가 110석, 국민의당이 25석, 정의당이 2석을 각각 확보했으며. 무소속 후보는 11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4석을 가져갔다.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였던 수도권에서는 `일여야다` 구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22석 중 82석을 차지하면서 압승했고, 새누리당은 34석을 얻는데 그치며 완패를 당했다. 호남에서는 28개 지역구 중 국민의당이 23곳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녹색열풍`을 일으켰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의 압승에 힘입어 이번 총선 목표치였던 40석에 근접한 38석을 차지해 제3당으로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성공했으며, 정당 득표율에서는 더민주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하면서 제3당으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총선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제치고 최다 의석 정당이 되면서 원내 제1당이 교체됐으며, 제20대 국회는 16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현실화 됐다. 다만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상당수 당선된 만큼 이들이 복당할 경우 새누리당이 다시 원내 1당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각 당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면서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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