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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방 정부, 2026년 외국인 의사를 위한 새로운 익스프레스 엔트리 경로 신설 2025-12-08 1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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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1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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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의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2026년부터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 경로를 개설한다.

 

레나 디압 연방 이민부 장관은 월요일 발표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최근 3년 중 최소 1년 이상 캐나다에서 관련 직종에 종사한 임시 취업 허가 소지 의사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디압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전담 카테고리는 실무 경험이 있는 의사들을 캐나다 의료 시스템에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주와 준주가 추천하는 의사들이 보다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최대 5,000명 추천…14일 내 신속 처리

새로운 제도에 따라, 각 주·준주는 매년 최대 5,000명의 외국인 의사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신청자는 14일 이내에 처리가 이루어진다.

 

이는 기존 주정부 추천 프로그램(PNP)과는 별도로 추가 배정되는 것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특정 직종에 대한 맞춤형 이민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획일적 정책에서 탈피…직종 중심 이민으로 전환”

디압 장관은 이번 개편이 “획일적인 이민 정책에서 벗어나 국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직종을 중심으로 이민 통로를 설계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의학협회(CMA)의 마고 버넬 회장은 이번 발표가 의료 인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버넬 박사는 “임시 비자로 일하는 외국인 의사들에게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의료 현장의 다양성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번 조치는 옳은 방향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의료 인력 부족 여전히 심각

연방 정부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 17% (약 570만 명), 아동·청소년 11% (76만 5천 명)은 정기적으로 진료할 의료 제공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가정의·전문의 부족이 장기화되면서, 각 주 정부는 해외 의료 인력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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