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1월 주택 재판매가 하락 압력을 받았고, 전체 매물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절적으로 조정했을 때 12월 대비 매출은 3.3% 감소했으며, 거래는 그 달 마지막 주에 감소했지만, 1월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신규 매물은 12월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는 1980년대 이후 기록된 가장 큰 계절적으로 조정된 월별 증가였으며, 일부 극심한 팬데믹 변동은 제외되었다.

 

전년 대비 1월 신규 주택 매물은 23% 증가했으며, 토론토 광역권에서 거의 50%가 증가했다.

 

CREA의 수석 경제학자 숀 캐스카트는 성명에서 "올해 초 두드러진 추세는 이례적인 시기에 신규 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과 1월 마지막 주에야 나타난 매출 약세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요 변화의 타이밍은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라는 원인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은 캐나다의 가장 중요한 무역 관계에 대한 위협과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잠재적인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Royal LePage Your Community Realty의 브로커이자 Team Zold 책임자인 숀 지겔스타인은 미국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온타리오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연방 정부에서도 선거가 예정되어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물이 너무 많아서 이번 달 초에 모두가 시장에 매물을 내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매물 증가로 인해 가격이 크게 변동되지 않았다.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1.1% 상승한 670,064달러였고, 12월 대비 계절적으로 조정하면 2% 하락했다. 720,500달러의 총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0.2% 상승했고,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것은 강제 매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며, 모기지 연체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매물 증가는 임대 또는 투자를 매각하려는 판매자와 같은 판매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가격에 대한 압력이 덜하다.

 

하지만 이 추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경제적으로 매물이 더 많아지면 구매자가 가격을 협상할 기회가 더 많아지고 가격이 조금 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이 전통적인 경제적 사고 과정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직 그렇게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매물 증가는 임대료가 하락하면서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4.4% 하락한 후 1월에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콘도 완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CREA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활성화된 매물 총수는 136,0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지만, 시즌의 장기 평균인 약 160,000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