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이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당수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부담, 여전히 높은 수준

RBC가 의뢰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현재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동일한 비율의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결코 앞서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은행의 목표치인 2%로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RBC 보고서는 캐나다인들이 여전히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압박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는 모든 소득을 필수 지출과 비용에 사용한다고 답변.

47%는 비용 상승을 감당하기 위해 비상 기금이나 은퇴 저축을 사용했다고 보고.

60%는 예상치 못한 비용을 충당할 충분한 자금이 없을까 걱정한다고 응답.

조사 개요

이번 여론 조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515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온라인 설문 조사는 표본이 진정한 무작위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오차 한계는 제공되지 않았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