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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체부-산업부-국토부, 인천 남동국가산단 방문 근로자 의견 청취 및 회의 개최 2024-04-15 09:40:35
작성인
 송예은 기자
조회 : 65   추천: 13

인천 남동 국가산단 ‘아름다운 거리’ 및 입주기업 등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국가산단)를 함께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회의를 개최해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세 부처는 지난 3월 15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협업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 부처의 협업은 지난 4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협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1985년 착공을 시작한 남동국가산단은 수도권 정비를 위해 중소기업 등이 이전한 곳으로, 현재 여의도의 약 3배인 950만 ㎡ 부지에 80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서 있다. 착공 후 약 40년이 지나며, 노후화된 건물과 어두운 분위기 등으로 인해 입주 기업들의 청년 구인난이 심화하자 수년 전부터 산업부와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나서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산업부-국토부는 제이피에스 코스메틱 등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특별전담팀 회의를 열어 ▲청년복합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구축과 문화프로그램 확충 방안 ▲신규 국가산단 조성 시 지역 수요를 고려한 문화 기반시설 조성 방안 ▲문화기업과 편의시설 입주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동국가산단은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등 입지적 장점이 있어, 문화ㆍ편의시설이 확충된다면 청년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노후 산단의 문화재생과 함께 조성 단계에 있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도 계획 단계부터 문화 관련 기업과 문화ㆍ편의시설이 충분히 배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지자체와 협업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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