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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문화 게시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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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등교육에 AI 기술 적극 도입… ‘코로나19 여파’ 학습결손 예방 |
2020-10-07 08:56:03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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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0 추천: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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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초등학생의 교육에 차질이 이뤄지지 않도록 인공지능(이하 AI)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달 5일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날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습결손과 격차를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방지하기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교원ㆍ학부모와의 소통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습안전망 구축과 관련된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 해득(解得)수준 진단ㆍ보정 ▲AI 수학 시스템 도입ㆍ적용 등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의 한글학습이 대부분 원격수업으로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진단ㆍ보정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등교수업 시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이달 말까지 한글 해득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한글학습을 지원하도록 교육청에 요청했다.
AI을 활용한 수학 수업도 적극 권장된다. AI 기술을 접목한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스템에 누적된 학습데이터는 향후 차기 교육과정ㆍ교과서 개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학년도 새 학기부터 초등학생들이 사용할 `한 학기 한 권 읽기` 시스템도 소개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학생의 독서 이력 및 독서 성향을 AI로 파악해 맞춤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초등학생의 학습결손이 학력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AI를 활용한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ㆍ보급하는 등 기초학력에 대한 국가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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