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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이사회는 배우 성룡을 올해의 아카데이 공로상 수상자 중 한명으로 결정했다. 11월12일에 아카데미의 제8회 연례 총회 시상식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성룡과 함께 선정되 공로상 수상자는 편집감독 앤 코츠, 캐스팅 디렉터 린 스톨마스터,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더릭 와이즈먼이다.
성룡은 8살 어린나이에 첫 영화 데뷔를 한 후 , 독특한 국제적인 경력에 북경 오페라와 그의 어린 시절 훈련을 쌓았다. 그는 주연, 감독, 제작 때로는 작가로 활동하며, 무려 80개 이상의 무술영화를 그의 고향인 홍콩에서 해왔다. 1996년 “브롱스에서 럼블” 영화의 계기로 “러시아워”, “상하이의 밤”, “80일간의 세계일주”, “가라데키즈”, “쿵푸팬더” 시리즈 등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했다.
이로써, 성룡은 역대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은 4번째 아시아 영화인으로 기록 될것이다.
이사회는 “특별한 업적을 존중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11월에 공로상 수상자들과 함께 축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