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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폴리테크닉(Seneca Polytechnic)이 온타리오 단과대학·폴리테크닉 최초의 인공지능(AI) 석사 학위 과정을 신설한다. ‘인공지능 설계 및 개발 석사(Master of Artificial Intelligence Design & Development)’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개강 예정이며, 현재 지원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학업·실무 경험 결합 2년제 과정인 이 프로그램은 기계 학습,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데이터 과학, AI 윤리 등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설계·구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학생들은 4개월 인턴십 2회 또는 8개월 인턴십 1회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총 840시간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AI 학습 환경과 지원 도구 세네카는 이번 석사 과정뿐 아니라 학사 과정 전반에서도 AI 학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Microsoft Copilot 및 AI 학습 도우미(My Tutor) 활용 -24시간 가상 비서 SAM을 통한 행정·학생 서비스 지원 -Einstein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프레젠테이션·구직·면접 준비를 돕는 AI 기반 지원 도구
연구 및 혁신 인프라 세네카는 인공지능 기술 혁신 센터와 AI Lab을 통해 응용 연구와 협업을 지원한다. AI Lab은 물리적 공간과 가상 환경을 결합한 허브로, 학생과 연구자들이 실험·학습·혁신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세네카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온타리오 AI 전문 인력 양성의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석사 과정은 학문적 깊이와 산업 연결성을 동시에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시럽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