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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연료 펌프 결함으로 인해 캐나다에서 10만 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다. 이 결함은 엔진 고장을 유발하고, 주행 중 갑작스러운 출력 저하로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승용차, SUV, 트럭 등 다양한 모델과 연식에 걸쳐 총 107,534대에 적용된다. 리콜 공지에는 해당 차량의 저압 연료 펌프가 고장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동 불능, 엔진 경고등 점등, 주행 중 엔진 출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리콜 대상 모델
포드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를 보낼 예정이며, 현재 해결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모든 리콜 관련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미국서도 리콜 확대…총 100만 대 이상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도 85만 대 이상의 동일 모델에 대해 진행 중이며, 캐나다와 합산하면 총 100만 대 이상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포드가 최근 발표한 여러 리콜 중 하나이다. 지난달에는 포드 브롱코와 머스탱 마하-E에서 도어 래치 및 차일드 락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각각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소유주 확인 방법 포드 소유주는 다음 경로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