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ehub.c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캐나다에서 집을 살 수 있으려면 매년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한다.

 

지난 3월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가가 급등했으며 평균 매매가도 급등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캐나다 전역에서 3월에 41,636채의 주택이 팔렸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2월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여전히 2022년 3월보다 34.4% 낮다. 집값은 2023년 초 대비 2% 상승해 평균 68만6371달러에 달했다.

이달 초, 캐나다 은행은 올해 두 번째 금리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금리를 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많은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오늘 발표된 Ratehub.ca 의 분석에 따르면 높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낮은 주택 가치로 인해 제공되는 가격 완화를 완전히 없애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평균 주택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연간 최저 소득이 작년부터 급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도시 10곳 중 9곳에서 주택 구입 가능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에서 쇼핑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캐나다인들은 이제 집을 사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간 5,650달러에서 21,360달러 사이의 흑자를 내야 한다. Ratehub.ca 은 또한 이러한 추세가 "판매자들의 시장 상황을 강화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atehub.ca 의 보고서는 "이는 주로 그레이터 토론토 지역과 BC 로어 메인랜드의 가격 회복에 의해 촉진되었다. 이러한 지역을 제거하면 전국 평균이 172,000달러 감소할 것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지난해 3월 국민 스트레스 테스트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각각 5.25%와 3.14%로 현재 7.54%와 5.54% 수준이다.

 

다음은 당신이 자신의 집을 사기 위해 당신의 도시에서 얼마나 많은 추가적인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밴쿠버
2022년 3월, 밴쿠버의 평균 집값은 1,263,500달러였다. 올해, 그 숫자는 119,600달러 감소를 보여주면서, 1,143,900달러로 떨어졌다.

그러나 스트레스 테스트 비율과 주택 담보 대출을 고려할 때 주택 구입의 압박을 견디는 데 필요한 최소 소득은 21,360달러(200,220달러에서 221,580달러) 증가했다. 이것은 Ratehub의 보고서에 있는 모든 도시의 최소 요구 소득의 가장 큰 증가이다.

 

빅토리아 주
빅토리아 주의 평균 집값은 2022년 3월과 2023년 3월 사이에 84,800달러 하락했고 현재 851,400달러에 달한다. 이는 Ratehub.ca 이 조사한 모든 도시의 집값 하락 중 세 번째로 큰 것이었다.

 

이를 위해 작년에 필요한 최소 금액보다 16,530달러(152,220달러에서 160,750달러)를 더 벌어야 한다.

캘거리
캘거리는 Ratehub.ca 가 조사한 주요 도시 중 평균 집값이 급등한 유일한 도시이지만, 다행히도 너무 많이 뛰지는 않았다. 532,100달러에서 528,700달러로 3,400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연간 최저 소득은 2022년 3월과 2023년 3월 사이에 다섯 자리(91,610달러)에서 여섯 자리(110,430달러)로 치솟았다.

 

에드먼턴
에드먼턴 주택 가격은 핼리팩스의 25,500달러 하락에 이어 조사 대상 도시 전체에서 두 번째로 작은 하락을 보였다. Edmonton의 평균 주택 가격은 31,100달러(지난해 402,400달러에서 371,200달러) 하락했다.

만약 여러분이 집을 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적어도 연간 81,950달러를 벌어야 한다. 이것은 작년 73,900달러에서 8,050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몬트리올
2023년 3월 데이터에 따르면 몬트리올의 평균 주택 가격은 $511,500이다. 이 가격은 작년에 546,600달러로 상당히 높았다.

캘거리와 마찬가지로 집을 사는 데 필요한 최소 소득은 다섯 자리(95,070달러)에서 여섯 자리(107,310달러)로 12,240달러 증가했다.

 

토론토
토론토는 Ratehub.ca 이 분석한 10개 도시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크게 하락하여 $1,335,000에서 $1,118,500으로 떨어졌다.

당신은 매년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할 것이지만, 대부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벌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그 수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 연간 217,000달러로 밴쿠버의 221,580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작년에 토론토 주택 구매자들은 집을 사기 위해 적어도 270,750달러의 수입이 필요했을 것이다. 따라서 연간 6,250달러를 추가로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집을 사기에 좋은 조건일 것이다.

해밀턴
Ratehub.ca 에서 조사한 모든 도시 중에서 올해 주택 구입에 필요한 최저 소득이 하락한 도시는 해밀턴뿐이었다.

 

작년에는 주택 구입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간 170,400달러의 수표가 필요했을 것이다. 이제 165,940달러가 필요하다. 4,460달러가 떨어졌다.

해밀턴은 또한 주택 가격이 하락한 최고의 도시로 224,200달러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평균 주택 가격은 106만 달러였지만 올해 3월 기준으로 이 수치는 83만4800달러로 떨어졌다.

캐나다의 나머지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려면 여기에서 Ratehub의 전체 보고서를 읽으십시오.

아래 Ratehub 차트의 데이터는 계약금 20%, 25년 상각, 연간 4,000달러의 재산세 및 매월 150달러의 난방이 포함된 모기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빅5 은행의 2023년 3월과 2022년 3월 5년 고정금리 평균치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