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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 2~3개 키위, 만성 변비 완화에 효과*…새로운 식단 지침 발표 2025-10-20 11:41:2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0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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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키위 2~3개를 섭취하면 만성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3일 Journal of Human Nutrition and Dietetics와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에 공동 발표된 최신 식단 지침은 키위, 호밀빵,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만성 변비 개선에 권장했다.

 

전 세계 성인 6~7명 중 1명이, 미국에서는 최대 20%가 만성 변비로 고통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주 3회 미만의 배변, 딱딱한 변, 배변 시 통증 등이다.

 

연구를 이끈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에이리니 디미디 박사는 “이번 지침은 키위나 자두처럼 효과가 입증된 식품을 중심으로 한 근거 기반 식이법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키위는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고, 장내 노폐물 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미시간대 윌리엄 체이 박사는 “키위는 내약성이 좋아 바로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며 “자두보다 복용이 쉽고 효과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키위를 데우지 않고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쿠쿠 초우다리 박사는 “키위의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섭취해야 장운동 개선 효과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키위 외에도 자두, 호밀빵, 아마씨, 요구르트, 오트밀, 콩, 오렌지 등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혔다.

초우다리 박사는 “요거트 한 컵에 아마씨 가루 한 스푼을 더하면 변비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또한, 차전자피(psyllium) 같은 보충제도 장내 수분 흡수를 도와 대변 이동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하루 3g부터 시작해 10g 이상으로 점차 늘리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규칙적인 걷기 등 가벼운 운동 역시 장 기능을 돕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권장안은 75건 이상의 임상시험과 메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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