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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차, 키리스 엔트리 보안 취약점 대응…소유주 비용 부담 논란 2025-08-13 18:48:2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07   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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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모델에서 발견된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그레이드를 도입했지만, 차량 소유주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약 49파운드(한화 약 8만 원, 캐나다 달러 약 78달러)를 지불하면 보안 소프트웨어와 추가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2020년 이후 차량 도난에 사용돼 온 휴대용 전자 장치—닌텐도 게임보이와 유사한 형태—의 해킹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장치는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기아·현대·닛산·미쓰비시 등 일부 제조사의 차량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영국 보험업계가 발표한 ‘도난 위험 상위 20대 차량’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번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했지만, 소유주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모든 차량에 5년 보증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번 보안 문제는 무상 수리가 아닌 유료 서비스로 제공돼 “소비자 책임 전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이 보안 업그레이드는 영국 시장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아이오닉 5 소유주는 현대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및 북미 지역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도입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모바일시럽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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