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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32년까지 토론토 평균 주택 가격, 180만 달러 전망 2025-08-21 10:30:1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39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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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 시장은 최근 수개월간 거래 부진과 가격 하락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세를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콘코디아 대학교 존 몰슨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토론토의 평균 주택 가격이 2024년 약 140만 달러에서 2025년 150만 달러, 그리고 2032년에는 1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단기간의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수요 압력이 구조적으로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현재 시장 상황을 "위기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광역 토론토(GTA)에서 최근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인구 증가, 이민 유입, 건설 비용 상승 등이 가격을 다시 밀어 올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연구진은 규제 완화와 승인 절차 간소화가 공급 확대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개발 비용이 993%나 증가해 신규 주택 건설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규제 완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고서는 “숙련 노동력 부족, 건설 비용 급등, 이민 증가가 맞물려 단순한 공급 확대만으로는 주택 위기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장기적이고 다층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TD 이코노믹스 역시 최근 분석에서, 2027년까지 시행 중인 비영주권자 구매 제한 정책이 단기적으로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으나, 이후 연간 40만~50만 명에 달하는 신규 이민 유입이 정상화되면 다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토론토 주택 시장은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를 거치겠지만, 구조적 수요 요인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가격은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 2032년 180만 달러라는 전망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정책 실패 시 캐나다 주택 시장이 직면할 현실적 위험 신호라 할 수 있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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