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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아동 권장 백신 접종 일정 축소…의료계 *질병 확산 우려* 반발 2026-01-05 16:02:0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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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아동에게 권장하는 백신 접종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연방 예방접종 지침을 전면 개편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수십 년간 유지돼 온 공중보건 체계를 흔들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HHS)는 월요일 발표한 새로운 지침에서 독감 백신을 포함한 일부 예방 접종을 가정의 판단에 맡기도록 조정하고, 아동기 필수 접종 항목을 축소했다. 다만 정부는 구체적인 선택 기준이나 대체 지침은 제시하지 않았다.

 

연방 정부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인해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보험 적용이나 의료 서비스 이용에서 불이익을 받는 가정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권장 기준 자체가 약화되면 접종률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HHS에 미국의 백신 권장 접종 기준을 다른 국가들과 비교·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개정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HHS는 20개국의 예방접종 정책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아동기 백신 접종 횟수와 접종 건수 모두에서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가장 핵심적인 예방 접종에 집중함으로써 오히려 공중 보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어린이를 보호하고, 가정의 선택을 존중하며, 공중 보건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과학적 검토와 공개적인 논의 과정이 생략됐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교 백신 무결성 프로젝트를 이끄는 마이클 오스터홀름 박사는 “독감, 간염,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권장 사항을 약화하고, 위험·효과 분석 없이 HPV 백신 지침을 변경하는 것은 예방 가능한 입원과 사망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권장 접종 기준은 단순한 선택지가 아니라, 수십 년간 축적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의 핵심 도구”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책 변경을 두고 백신 신뢰 회복을 위한 조정이라는 정부의 설명과, 감염병 재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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