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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M 캐나다, 오샤와 공장 2교대 전환 계획… 시행은 2026년 초 2025-09-10 23:21:1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7   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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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 캐나다는 온타리오 오샤와 조립 공장의 생산 체제를 오는 2026년 1월부터 3교대에서 2교대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최신 수요 예측 및 생산 계획에 따른 조정이다.

 

GM 캐나다 대변인 제니퍼 라이트는 “오샤와 공장은 2026년 1월까지 3교대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2교대 체제로 전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전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는 유니포(Unifor) 노조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축 일정 조정

이 발표는 유니포가 올가을로 예상했던 감축 시점에 대한 혼란이 있었던 이후에 나왔다. 노조는 앞서 GM이 조기 감축에 나설 것으로 보고 반발했으나, 이번 GM의 발표로 감축 시점은 2026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 반발

전국 자동차 산업 근로자를 대표하는 유니포는 이번 계획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조치는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공급망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타격을 초래할 수 있는 무모한 결정이다.”

 

유니포는 GM 측에 교대제 축소 계획 철회를 공식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협상에서 이를 핵심 쟁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배경: 시장 수요 변화

GM 측은 교대제 축소 이유로 “업데이트된 시장 수요 예측과 생산 전략 변화”를 들었다. 특히 경기 둔화, 전기차 전환 속도, 북미 내 수출·무역 조건 변화 등이 회사의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사 초안에 언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는 본 사안과의 연관성이 시기상 불명확하므로, 공식 발표나 보도자료에서 명시되지 않았다면 제거하거나 재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전망

GM 오샤와 공장은 최근 몇 년 간 픽업트럭과 대형차 조립 중심의 생산 강화로 고용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수천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교대조 감축이 시행되면 수백 명의 일자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GM과 유니포는 2025년 예정된 차기 단체협약 협상에서 해당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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