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및 광역토론토(GTA) 주택 시장에서 최근 적어도 5건 이상 거래된 대부분의 매물이 호가보다 낮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구매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고 있다.

 

주요 내용: Wahi 분석 결과

8월 한 달간, 거래량이 최소 5건 이상인 GTA 지역의 98%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이는 7월 95%, 지난해 같은 기간 89%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콘도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콘도가 매매된 최소 5개 지역 중 97%가 '저가 입찰 지역'이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거의 94% 지역에서 저가 입찰이 발생했다. 

 

전체 GTA 주택 중 2025년 8월 기준 단 2%만 호가에 거래되었으며, 19%는 호가보다 높고, 79%는 호가 이하에 판매되었다. 

 

배경 설명 및 전문가 의견

와히의 조쉬 셔먼은 “GTA 구매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이미 낮은 호가를 확보해 왔으며, 8월에는 그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라이언 맥러플린 경제학자 역시 “콘도 시장만 둔화된 것이 아니라, 단독주택 시장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 요약

항목	요약 내용
저가 매매 빈도	GTA 대부분 지역에서 호가 이하 거래가 일반화됨
콘도·단독주택 모두 해당	콘도: 97%, 단독주택: 94% 저가 반영
전체 거래 비중	79%가 호가 이하, 19% 이상, 2%만 호가 수준
시장 단면	구매자 유리한 시장, 판매자 전략 전환 필요성

 

시장 의미 및 향후 전개

구매자 시장 심화: 올해 여름, 전형적인 봄철 활기와 달리 구매자 우위가 강해진 시장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 가격 재조정 중: 낮은 거래 가격은 매수자들에게 찬스이지만, 판매자들은 시세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책 및 시장 변화 영향 가능성: 금리 변화, 정부 주택 정책 등 외부 요인이 향후 시장을 재편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