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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주민들, *임대료 여전히 너무 비싸다* 2025-10-14 21:53:0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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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임차인과 구매자 모두 한때보다 낮은 가격에 더 나은 주거 공간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반대로 집주인과 개발업자들은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재정적 손실 우려에 직면해 있다.

 

이처럼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주민들은 “토론토에서의 적정 임대료가 얼마인가”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blogTO가 거리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에게 “원룸 아파트의 적정 임대료는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응답자는 “2,800~3,000달러가 적당하다”고 답했지만, 이는 9월 기준 토론토 평균 원룸 임대료(2,295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다른 시민들은 “1,000달러에서 1,500달러 정도면 적절하다”고 말하며 현실과의 괴리를 드러냈다.

 

한 응답자는 “이건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요. 일반적으로는 월 소득의 35% 이상을 임대료로 쓰지 않는 게 기준이죠”라며 ‘생활임금’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했다.

 

임대료뿐 아니라 주택 구매 적정가에 대한 인식도 제각각이었다.

원룸 콘도 가격에 대한 질문에 시민들은 “40만~70만 달러가 현실적”이라고 답했지만, “요즘 시장은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 사람은 “5만 달러면 좋겠지만,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답변은 현실 감각에서 크게 차이를 보였지만, 공통된 정서는 하나였다 — 토론토의 주거비는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이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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