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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일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곧 주택 구매 시 수만 달러의 세금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주 정부가 조화된 판매세(HST) 환급을 포함한 지원책을 공식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온타리오 재무장관 피터 베슬렌팔비(Peter Bethlenfalvy)는 다음 주 발표될 가을 경제 보고서(Fall Economic Statement)에 주 정부의 HST 환급 조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연방 정부가 올해 초 제안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대상 HST 전액 또는 부분 환급 정책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연방 정부 계획에 따르면, 최대 100만 달러 이하의 신축 또는 대규모 리모델링 주택은 HST 전액 환급 대상이며, 100만~150만 달러 사이의 주택은 단계적 부분 환급이 적용된다.
온타리오 정부는 연방의 방침이 공식 시행될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주정부 HST도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방자치부 장관 롭 플랙(Rob Flack)은 이번 조치가 “신규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는 현재 주택 착공 목표를 달성한 상태로,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한 후속 정책 발표도 예고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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