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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북미 시장에서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 캐나다에서는 총 3,700대가 대상이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에 따르면, 특정 모델에서 시동을 걸 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로 인해 후진 기어를 넣어도 후방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으며, 당국은 이를 충돌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지적했다.
교통부는 “후방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으면 후진 시 운전자가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리콜 대상 모델 리콜은 일부 트림을 포함한 다음 차량에 적용된다. -인피니티 QX80 (2025·2026년형) -닛산 아르마다(Armada) (2025·2026년형) -닛산 무라노(Murano) (2025년형)
닛산 측은 “이번 문제는 특정 트림 레벨에 한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해결 방법 및 안내 닛산은 affected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리콜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소유주들은 대리점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수리는 무료이다.
소유주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차량의 리콜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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