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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금융공사(CMHC)는 10월 주택 착공 연간 증가율이 9월 대비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계절 조정 후 10월 착공 건수는 232,765세대로, 9월 279,174세대에서 줄어든 수치이다.
CMHC 부수석 이코노미스트 타니아 부라사-오초아는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주택 착공이 감소하며 전국적인 감소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등 일부 지역은 착공이 늘어나 연간 누적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인구 1만 명 이상 중심지에서 실제 착공 건수는 10월 19,174호로, 전년 동기 19,763호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누적 착공은 197,207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8,660호보다 증가했다.
계절 조정된 연간 총 주택 착공률 6개월 이동 평균은 10월 268,907호로, 9월 277,081호에서 하락했다.
부라사-오초아는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심지의 착공 증가가 향후 시장 안정에 긍정적 신호를 준다”고 분석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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