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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_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평안하고 건강한 2024년 되세요!!! 2024-01-01 22:30:14
작성인
  박셰프
조회 : 316   추천: 28
Email
 agentkaypak@gmail.co


 

최근 한 기사에서 2023년을 마무리 지으면서,
지난 2023년 가장 많이 읽힌 기사 10개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그 10개 중에서 1위는 2023년 9월에 발표된,
“The Most Affordable Ontario Cities to Buy Real Estate in July 2023” 이었습니다.
즉, 온타리오에서 주택구입이 가장 감당가능한 도시들의 나열이었습니다.

이 도시들의 순위도 조금 흥미롭지만,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역시 주택가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기사가 나올 시점이 작년 봄의 호황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주택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었을 때 였으니… 집값은 떨어지고 있다는데, 내 소득으로 주택구입이 가능한 집을 어디에 가면 구입할 수 있을지 궁금할 만 했을 것입니다.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최근 R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토론토는 84.1%, 밴쿠버는 더 놀랍게 102.6%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 후에도 주택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였기 때문에, 분명 지속적으로 추가 하락하였겠 지만, 장기 평균이 41.3%, 2020년 1월(코로나 당시)에는 42.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다시 말해서, 최근 지속적인 주택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택가격은 왠만한 소득과 다운페이가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RBC는 2025년은 되어야 56.3%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24년은 어떨까요?

몇 일 후면 발표될 지난 12월 주택거래통계치를 확인해 보아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까지의 흐름은 작년 11월의 바닥권 보다는 거래가 더 있었던 모습입니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비수기인 12월이라는 계절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역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효과에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던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던 모습입니다.
즉, 관망하거나 주택구입을 뒤로 미루고 계신 분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는 아직은 시장이 많이 차가운 상황입니다.

우선은 올해 1월24일에 있을 2024년 첫번째 기준금리 결정에 가까워지면서, 조금 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새해, 모든 분들이 경제적 부의 성취도 좋지만, 마음의 평안도 함께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첫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1 첫째 ,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주택 가격이 캐나다에서 사상 최악의 수준에 도달했다. 
  • 전문가들이 공유하는 2024년 임대주택 전망 
  • 정부 지출로 뒷받침되는 캐나다 GDP, 여전히 불황과 같은 성과 
  • 임대 vs 구매: 장단점이 뒤섞인 롤러코스터
  • 캐나다 인구는 연방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모두가 어디에서 살까?
  • 2023년 캐나다 주택 시장에 대해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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