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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한강 노들섬 도시계획시설 변경… 글로벌 문화예술공간 조성 추진 2025-07-09 11:20:36
작성인
 조명의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48   추천: 94


 

서울 한강 노들섬이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 302-6 일대에 위치한 노들섬에 대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용산구 양녕로 446(이촌동) 일대 면적 6만818.4㎡의 노들섬은 한강대교 사이에 위치하며, 그간 서쪽의 공연장과 편의시설 위주로 활용됐으나 동쪽의 숲과 수변공간은 이용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사업`을 통해 노들섬 전역을 전시, 공연, 휴식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계획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의 지상부는 기존 건축물을 존치하면서 전시ㆍ체험ㆍ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수변부에는 산책로와 수상정원, 미디어 시설물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한강변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에는 전시공간과 전망대를 만든다. 노들섬을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축이자, 한강과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체적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쪽 숲 공간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수종을 중심으로 식생을 복원키로 했다.

이번 노들 글로벌 예술섬사업에는 총 사업비 약 3704억 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3월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들섬을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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