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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팰리세이드 약 4만4천 대 포함…3열 탑승자 부상 위험
현대자동차가 충돌 사고 시 측면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을 이유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60만 대가 넘는 SUV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는 캐나다에서 판매된 현대 팰리세이드 약 4만4천 대가 포함되며, 대상 차량은 2020년부터 2025년식까지 여러 연식에 걸쳐 있다. 해당 결함은 특히 3열 좌석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리콜은 지난 1월 22일 처음 발표됐으며, 목요일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업데이트됐다. 교통부는 이번 조치를 ‘제조업체 준수 리콜(manufacturer compliance recall)’로 분류했는데, 이는 제조사가 결함을 인지하고 연방 차량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정에 나섰음을 의미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서면으로 리콜 통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수리 방법은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무상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현대차 및 캐나다 교통부의 공식 리콜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대규모 리콜 확대 미국에서도 동일한 문제로 훨씬 더 큰 규모의 리콜이 진행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약 56만9천 대의 팰리세이드 SUV를 리콜 대상으로 지정했다.
NHTSA는 문제가 된 측면 커튼 에어백이 스웨덴의 글로벌 안전 부품 업체 오토립(Autoliv)에서 현대자동차에 공급된 부품이라고 밝혔다. 충돌 시 해당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을 경우, 특히 측면 충돌 사고에서 탑승자 보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소비자 주의사항 교통 당국과 현대자동차는 리콜 통지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차량 연식과 차대번호(VIN)를 즉시 확인하고 -리콜 대상일 경우, 수리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딜러와 예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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