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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택근무 일수 기록 2025-04-27 18:07:5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12   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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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의 평균 재택근무 일수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탠퍼드 경제정책연구소 연구진이 이달 초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주당 평균 재택근무 일수는 1.9일로, 조사 대상 40개국 중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총 1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대학 졸업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종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집단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에 이어 영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 미국, 독일,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 헝가리, 네덜란드도 유럽 국가 중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 재택근무는 주로 캐나다, 영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서 더 보편적으로 이뤄졌다. 이들 국가의 근로자들은 주당 평균 1.5일에서 2일 정도 원격으로 근무한다고 답했다.

 

반면, 재택근무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그리스, 중국, 일본, 한국이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근로자는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모델)를 선택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자녀가 없는 근로자는 완전 원격 근무나 완전 대면 근무를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남녀 간 재택근무 비율은 대체로 비슷했지만, 자녀가 있는 여성은 약간 더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조사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장조사기관 빌렌디(Bilendi)가 사전 모집한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캐나다인, "유연성 있는 근무 선호"

한편, 캐나다 공공서비스연합(Public Service Alliance of Canada)이 2024년 10월 실시한 별도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1%가 원격 근무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약 66%는 원격 근무가 생산성을 높였다고 응답했다.

 

해당 보고서는 "원격 근무는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상식"이라며, 응답자의 단 15%만이 전면 대면 근무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격 근무가 직원들의 창의성, 열정, 행복, 그리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많았다. 이는 통계 캐나다(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원격 근무가 연방 공공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을 4.5% 끌어올렸다는 분석와도 일치한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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