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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도심 곳곳 ‘We Walk UHNited’로 부분 통제
이번 주말 토론토 도심 일부 도로가 자선 행사로 인해 부분 또는 전면 폐쇄될 예정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차량 이용객은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 일요일: 뇌 건강을 위한 자전거 행사로 고속도로 전면 폐쇄 ‘뇌 건강을 위한 자전거 행사(Bike for Brain Health)’가 6월 1일(일) 진행되면서,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와 돈 밸리 파크웨이(Don Valley Parkway) 전 구간이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토론토시는 두 고속도로 모두 오전 12시 1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해당 자전거 행사는 뇌 건강 인식을 높이고 기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자선 행사로,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 토요일: We Walk UHNited, 도심 도로 일부 폐쇄 첫 번째 연례 ‘We Walk UHNited’ 걷기 행사도 5월 31일(토) 오전에 열리며, 이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된다. 이번 행사는 2km 및 5km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폐쇄 구간은 다음과 같다:
■ 시 당국, 대중교통·도보 이동 권장 토론토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도로 폐쇄 구간 근처로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경로를 계획하고, 가능한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등 대체 이동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교통 안내 표지판을 준수해 모든 시민의 안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