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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체감 퇴직 연령 ‘50.9세’… 여성, 대기업, ITㆍ디자인 분야 등 낮아 2016-06-10 07:34:04
작성인
 조현우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46   추천: 103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남녀 직장인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 연령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사 측이 최근 남녀 직장인 1405명을 대상으로 `체감 퇴직 연령`을 조사한 결과 `50.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 52.1세 보다 1.2세 정도 낮아진 것이다.
특히 여성 직장인, 대기업 근무, ITㆍ디자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체감하고 있는 자신의 퇴직 연령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우리 고용시장에서의 상대적 취약 계층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평이다.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몇 세까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라는 개방형 설문으로 조사해 응답자의 성별, 직급별, 근무 기업 형태별, 직무별로 교차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남성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퇴직 연령이 여성 직장인들보다 상대적으로 길었다. ▲남성들은 51.7세 ▲여성들은 49.9세 즈음 회사를 그만둘 것 같다고 예상했다.
기업 형태별 분석 결과는 ▲공기업 54.8세 ▲중소기업 50.8세 ▲대기업 48.8세로 대기업 직장인들의 체감 퇴직 연령이 가장 낮았다.
직급별로는 대리, 과장, 차장급들이 예상하는 퇴직 시기가 타 직급에 비해 빨랐다. ▲사원급 51.7세 ▲대리급 49.3세 ▲과장급 50.2세 ▲차장급 50.1세 ▲부장급 51.4세 ▲이사(임원)급 51.3세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별 체감 퇴직 연령은 ▲서비스직 분야 직장인들이 평균 53.1세로 타 직무에 비해 가장 늦었고 ▲생산/기술직 52.8세 ▲영업/영업관리직 51.0세 ▲재무/회계직 50.2세 ▲인사ㆍ총무직 49.7세 ▲마케팅ㆍ홍보직 49.4세 ▲기획직 48.6세 ▲IT/정보통신직 및 디자인직이 각각 47.0세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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