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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주, 이번 주말부터 407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 통행료 폐지 및 휘발유세 인하 2025-05-30 13:11:4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73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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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이번 주말부터 407번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 통행료를 폐지하고, 휘발유 및 연료세 인하 조치를 영구화한다.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비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407번 고속도로 중 브록 로드(Brock Road)에서 35/115번 고속도로까지 이어지는 주 소유 구간의 통행료를 완전히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온타리오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주 소유 유료 고속도로로, 2022년 통행료가 폐지된 412번 및 418번 고속도로에 이어 새로운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통행료 폐지로 인해 운전자들은 연간 최대 약 7,200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필품 가격 상승 대응… 생활비 완화 목적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는 이 조치가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해 생필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 대응해, 가정과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2025년 예산안에 포함됐으며, 연료세 인하도 이번 개편안에 따라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휘발유세는 리터당 9센트 인하된 수준으로, 디젤 등 연료세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온타리오주는 이미 2022년부터 휘발유세를 리터당 5.7센트, 연료세를 리터당 5.3센트 인하했고, 이후 네 차례 연장을 거쳐 이번에 상시화한 것이다.

 

정부 "생활비 부담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

피터 베슬렌팔비 온타리오 재무장관은 “온타리오 주민들은 지난 몇 년간 생필품 가격 상승을 몸소 체감해 왔다”며, “이번 조치는 높은 생활비와 관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레체 에너지·광산부 장관도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에 대응하며 동시에 일자리와 가계의 재정 안정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휘발유세 인하는 성실한 가정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돌려주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 정부는 교통비 및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치는 주 전역에서 에너지 비용과 운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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