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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ㆍ승리 곧 소환조사 |
2019-08-27 09:29:05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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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2 추천: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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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ㆍ이승현)가 이번 주 중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소환조사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 다른 날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사 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조 로우 등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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