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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TA 주택시장 회복 조짐…6월 거래량 9.4% 증가, 신규 매물은 감소 2026-07-03 10:00:5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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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신규 매물은 감소하며 시장의 공급 여건이 다소 타이트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평균 주택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가 발표한 6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GTA에서는 지난달 총 6,770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도 전달보다 1.4% 늘어나며 거래 회복세가 이어졌다.

 

반면 신규 매물은 감소했다. 6월 신규 등록 매물은 1만7,282건으로 지난해보다 12.9% 줄었고, 시장에 나와 있는 전체 활성 매물도 2만7,329건으로 13.5% 감소했다.

 

가격은 아직 약세를 이어갔다.

 

6월 GTA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105만8,65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하락했다.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종합 벤치마크 가격(Home Price Index) 역시 5.4% 하락하며 약세가 지속됐다.

 

TRREB는 거래 증가와 매물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연초보다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니엘 스테인펠드 TRREB 회장은 "연초에는 시장이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 들어 거래가 눈에 띄게 회복됐다"며 "하반기에는 억눌렸던 구매 수요가 점차 시장으로 돌아오고, 구매자 간 경쟁도 다시 강화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시에서 지난달 2,443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보다 6.1% 증가했다. 토론토 외 GTA 지역은 4,327건이 거래되며 11.3%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모든 부문에서 거래가 증가했다.

 

특히 콘도미니엄 거래가 지난해보다 14.3%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단독주택은 9.1%, 타운하우스는 4.3%, 세미디태치드(반단독) 주택은 3.0% 각각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안정과 함께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격은 아직 조정 국면에 있는 만큼 당분간은 거래 회복과 가격 안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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