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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며 도심 곳곳에서 대형 축제와 공연이 열리면서, 주요 도로 폐쇄와 대중교통 혼잡이 불가피하다. 토론토 시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전 경로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주요 도심 행사 산코파 데이 & 산코파 광장 개장 8월 23일(토) 오전 5시 ~ 24일(일) 오전 2시, 던다스~리치몬드 구간의 영 스트리트가 전면 폐쇄된다. 아프로-카리브 문화를 기념하는 축제와 공식 개장식이 열린다.
요크빌 벽화 축제 (Yorkville Murals Festival) 8월 22일(금) 오전 7시 ~ 24일(일) 오전 9시, 요크빌 애비뉴(헤이즐턴~벨레어)가 통제된다. 대형 벽화, 라이브 페인팅, 아트 토크 등 다채로운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토론토 한국 축제 (Toronto Korean Festival)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열리며, 24일(일) 오전 6시 30분 ~ 오후 11시까지 영 스트리트 남행 차선 2개가 축소 운영된다. 케이팝 댄스·노래 경연 등 활기찬 무대가 준비된다.
글로벌 공연 8월 24일(일)과 25일(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전설적인 영국 밴드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에 따라 윌슨 애비뉴와 셰퍼드 애비뉴 일대 교통이 오후 4시~밤 1시 사이 부분 통제될 전망이다.
대형 박람회 8월 21일(목) ~ 24일(일),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일대 도로가 축소 운영된다. 마이클 J. 폭스, 이완 맥그리거, 헤일리 스타인펠드, 마이크 타이슨 등 스타들이 참가하는 북미 3대 대중문화 행사이다.
CNE & 교통 주의 캐나다 최대 여름축제 CNE는 매년 150만 명이 찾는 만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8월 23일(토) 오전 5시 ~ 24일(일) 오후 11시 59분, 더퍼린 스트리트~브리티시컬럼비아 로드 구간이 폐쇄된다.
이동 팁 시 당국은 행사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사전 경로 확인을 당부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