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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토론토부동산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택 판매량과 평균가격이 지난 달에 이어서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년 동월의 판매량에 비해서는 5% 정도 많은 수치입니다만, 평균가격은 작년 고점인 $1.2M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이젠 4만5천불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네요.
올해만 10만달러 정도 상승했습니다.
특히 똘똘한 매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토론토 중심의 주택들부터 팔려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판매량과 평균가격의 상승과는 반대로, 신규매물과 재고는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조만간 다시 주춤해질 수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즉, 전체적인 시장의 모습은 상승세입니다만, 실상은 지금의 경제상황처럼 주택거래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한편 콘도시장은 아직도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풀린 소화되지 않은 전매물건들이 아직도 주인을 많이 못 찾은 가운데, 이에 대한 소문이 일반분들에게도 많이 전달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가득이나 급등한 모기지 비용에 저렴하게 나온 전매를 구입할 수 있는 분들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현재 모기지시장은 리뉴얼로 매우 바쁜 모습이구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5월 첫째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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