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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파이더맨”·”해리포터” 프로듀서, 새로운 007 프로젝트 지휘 2025-03-27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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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26   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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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MGM Studios가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듀서로 에이미 파스칼과 데이비드 헤이먼을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헤이먼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우드의 베테랑 제작자들이다. 이들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후임을 결정하고, 차기 작품의 감독 및 제작 일정을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Amazon MGM Studios의 영화 부문 대표 코트니 발렌티는 “두 프로듀서는 007 프랜차이즈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거물들의 합류

파스칼은 소니 픽처스의 전 대표로,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톰 홀랜드 주연)뿐만 아니라 과거 007 시리즈인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 ‘스카이폴’의 배급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

 

영국 출신의 헤이먼은 ‘해리포터’ 8편 전부를 제작했으며, ‘그래비티’, ‘바비’, ‘패딩턴’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다.

 

차기 제임스 본드는 누구?

이번 발표는 ‘노 타임 투 다이’(2021) 이후 공석이 된 제임스 본드 역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 에런 테일러-존슨, 헨리 카빌, 테오 제임스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1962년 ‘닥터 노’부터 브로콜리 가문이 관리해온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Amazon은 2022년 MGM을 인수하면서 본드 시리즈의 배급권을 확보했지만, 본격적인 창작적 통제권을 얻기 위해 오랜 본드 프로듀서인 바바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G. 윌슨과 협상해왔으며, 이 계약은 최근 최종 마무리됐다.

 

브로콜리 가문은 스핀오프나 무분별한 라이선스 확대를 막고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지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본드의 새 시대 열리나

파스칼과 헤이먼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제임스 본드는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다”라며, “바바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윌슨이 이끌어온 유산을 이어가면서, 본드의 다음 모험을 멋지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007 시리즈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차기 본드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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