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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시장이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에 따르면, 7월 캐나다 신차 판매량은 약 17만 3천 대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7월 판매량은 약 17만 2천 대였으며, 올해 7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0.5% 늘어난 수준이다.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이어진 소비 위축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흐름으로 평가하고 있다.
DesRosiers의 매니징 파트너 앤드류 킹(Andrew King)은 “평상시라면 0.5% 증가는 크게 주목할 만한 변화가 아닐 수 있지만, 현재 자동차 시장은 정상적인 환경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7월 판매량은 최근 7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자동차 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2017년 7월 기록인 약 18만 2천 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업계는 8월 판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부진한 실적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시장은 높은 생활비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이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중동 지역 긴장 상황과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 가능성 등 대외 변수도 소비 심리에 부담을 줬다.
하지만 최근 판매 흐름이 두 달 연속 개선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시장 회복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 변화, 차량 가격, 공급 상황 등이 캐나다 자동차 판매 흐름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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