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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신규 주택시장 변화 조짐…일부 지역은 가격 반등, 전국 하락세는 둔화 2026-07-26 23:06:5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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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규 주택 가격의 하락세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신규주택가격지수(New Housing Price Index)에 따르면 전국 신규 주택 가격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여전히 마이너스지만, 4월(-0.5%), 5월(-0.3%)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신규 주택 가격은 2.8% 낮은 수준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업체들이 다시 분양가를 인상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평균은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지역별 흐름은 점점 엇갈리고 있다.

 

밴쿠버와 일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 퀘벡에서는 신규 주택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반면 온타리오, 앨버타, 매니토바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가격이 상승하며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이후 주택 구매 여건이 다소 개선된 점과 지역별 수요 회복이 가격 안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토론토와 밴쿠버처럼 공급이 많고 거래가 둔화된 대도시는 여전히 전국 평균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전체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다.

 

높은 건설비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분양시장은 여전히 부담을 받고 있으며, 많은 건설업체들은 할인이나 각종 구매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계약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첫 주택 구매자들이 높은 주택 가격과 대출 부담 때문에 구매를 미루면서 신규 주택 재고가 계속 쌓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집을 살 계획이 있다면 지역별 시장 흐름을 따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국 평균 가격만 보면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또한 금리가 이전보다 낮아졌더라도 건설비 상승과 공급 조절로 인해 앞으로 신규 분양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첫 주택 구매자라면 정부 지원 정책과 건설사의 프로모션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전국적인 가격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지역별 회복 속도는 더욱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매 주택시장은 금리 인하 효과로 거래가 조금씩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만, 신규 주택 시장은 건설비 부담과 수요 둔화로 당분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연방정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미분양 콘도를 공공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공급 확대 정책도 병행하고 있어 향후 시장 안정 여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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