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Korean Festival 2024, 약칭 TKF 2024
일시: 2024년 8월 23일(금) ~ 8월 25일(일) 8월 넷째주 주말
장소: Mel Lastman Square 5100 Yonge St. Toronto ON M2N 5V7
개회식: 8월24일 (토) 오후 5시 멜라스트먼 광장 Main Stage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는 오는 8월23일에서 8월25일까지 3일간 금요일 노스욕 시청광장인 Mel Lastman Square에서 제24회 토론토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를 개최한다
지난해 2023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의 해에 열렸던 행사에는 이벤트 창설 이래 최대의 인파인 6만5천명(시청 집계)의 내방객들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K-POP과 K-Street Food를 즐기는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한 바 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을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정부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많은 교류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최대 대표적 한인문화 이벤트인 TORONTO KOREAN FESTIVAL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은 양국 정부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두 팀의 주요 공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특별행사가 사흘간 이어질 예정인데 그 중에 첫팀은 토론토 총영사관의 주선으로 오게되는 모국의 최고실력의 퓨전국악밴드인 “Second Moon, 두번째 달” 이다. 이들은 현재 세계 각 지역에 초청 순회공연을 다니는 한국의 대표적인 실력파 혼성 ‘에스닉 퓨전음악’ 그룹으로 7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한국의 유명 TV드라마,영화, 광고음악을 작곡 연주한 바 있는 현역 음악교수들로 이루어진 최상급 실력파 퓨전밴드이다. 격조높은 한국전통 및 현대음악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명곡들이 노스욕의 여름밤을 수놓을 것이다.
두번째는 한국의 6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인 “퍼플키스(PURPLE KISS)’ 의 특별공연이 토/일 저녁에 있을 예정이다. 퍼플키스(PURPLE KISS)는 2021년 결성된 아이돌로서 한국 유명 걸그룹인 ‘마마무’의 기획사인 RBW의 신예그룹으로 한인5명, 일본인 1명이 모여 만들어진 팀으로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걸그룹으로 캐나다 동부지역의 많은 K-POP 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광장으로 모이게 할것으로 보인다.
올해 KCBA운영진은 현재 전세계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POP음악 및 전통퓨전 컨텐츠를 위주로 무대와 광장에서의 공연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무대프로그램 구성을 통해서 행사기간 내내 캐네디언 관람객들에게 K-Culture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또한 모국 한식진흥원과 농수산식품부의 지원으로 ‘한식 비빔밥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비한인 방문자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던 ‘김치 체험관’에 이어 올해에는 Google선정 최다 음식검색어 라고 발표된 우리 한식 ‘비빔밥’을 캐나다 토론토의 지역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총 약 40만불 정도의 예산으로 개최, 운영될 예정인 토론토한인대축제는 지난 20여년간 후원해 온 전담 Presenter인 TD Canada Trust가 여전히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토론토 총영사관, 토론토 한인회, 한국관광공사(KTO) 와 대한항공(KAL),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각종 공관과 동포단체, 모국기업들이 협찬 후원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주최측은 작년에 좋은 평을 받았던 대형스크린을 광장 입구와 무대인근, 그리고 비어가든 곳곳에 추가로 10대 정도를 설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문화 비디오영상 무대공연 실황중계 그리고 후원협찬사들의 방송광고와 홍보물을 비롯해 행사의 주요 장면들이 행사기간 내내 play해 광장 곳곳에서도 무대의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젊은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하는 RPD(Random Play Dance) 행사가 광장 남쪽 잔디밭에 특별 Pavilion에서 열리며, 한국 노래와 춤에 능숙한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흥겨운 경험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수많은 요식업주들과 소상공인들이 부스로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K-Street Food booth 20여 업소, 10개의 Snack booth 그리고 30여개의 Market booth가 설치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우수한 상품들을 경험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서쪽의 ice rink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치맥가든이 열려 다양한 한국식 치킨메뉴와 술을 즐기게 되며, 올해는 특히 한식포차(K-Pocha)를 오픈하여 한국 막걸리와 모듬전을 함께 즐기는 전통스타일의 주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안주와 맥주, 막걸리를 사랑하는 내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질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한인대축제(TKF)는 수준높은 우리 한국문화를 캐나다에 주류사회에 꾸준히 소개하고 홍보하는 선구적 역할을 지속함으로써 우리 모국 대한민국과 캐나다 한국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지난 24년간 쉬지않고 이어져왔다. 행사 주최측인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측은 금년 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지역 캐네디언 주민들이 행사장에 함께 모여 즐김으로써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문화적,경제적,사회적으로 긴밀하고 견고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슴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세부적인 운영안과 부스신청, 공연참여 신청은 6월중순 이후 발표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행사문의 이영희 총무 416-302-8990
이메일 문의 kcba.toront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