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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럼 경찰, 은행 직원 사칭 카드 사기 경고… 피해액 20만 달러 넘어 2025-09-26 14:08:0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91   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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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지역 경찰청(DRPS)은 2025년 들어 은행 직원을 사칭한 카드 사기 사건이 급증해 피해액이 이미 20만 달러를 초과했다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올해만 41건 신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관련 사건 신고가 41건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은행 사기 전담 부서를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은 “고객 카드가 도용됐다”는 거짓말로 피해자를 속이고, 카드를 봉투에 넣어 ‘은행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다음 날 새 카드를 받게 된다고 안내했다. 이후 공범이 직접 피해자 자택을 방문해 봉투를 수거했으며, 탈취한 카드와 PIN 번호로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경찰 “은행은 카드나 PIN 요구하지 않는다”

경찰은 이번 수법이 치밀하지만 기본적으로 합법적인 은행은 결코 고객에게 직불카드·신용카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지 않으며, PIN 번호를 묻는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더럼 경찰은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통화 종료

-은행 확인은 반드시 공식 전화번호나 지점을 통해 직접 문의

-절대 카드를 제3자에게 전달하지 말 것

-PIN 번호는 가족·은행 직원 누구와도 공유하지 말 것

 

경찰의 당부

DRPS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은퇴자나 고령층으로, 신뢰를 악용하는 방식이 특징”이라며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이러한 사기 수법을 주변에도 적극 알리는 것이 피해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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