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론토 시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시의 지출 우선순위와 예산 삭감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 참여가 본격화된다.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셸리 캐럴 시의원은 오는 목요일(10월 14일) 예산 협의를 공식 개시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회의 일정과 등록 방법은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의견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설문 참여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는 2026년 1월 열리며, 이후 공개 청문회를 통해 주민들이 위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눌 기회가 마련된다. 모든 회의는 시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리비아 초우 시장은 내년 2월 10일 특별 시의회 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예산 심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