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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연례 예술 축제 ‘뉘 블랑쉬(Nuit Blanche)’가 이번 주말 도심과 노스요크, 이토비코 일대를 가득 채운다. 행사 시간은 토요일(10월 4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전 7시까지다. 이에 따라 주요 도로가 폐쇄되고, TTC 지하철과 버스는 밤새도록 운행된다.
도로 폐쇄 구간 토론토 경찰은 행사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모든 도로는 일요일 정오까지 순차적으로 재개통될 예정이다. -다운타운: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스파다이나~유니버시티), 체스트넛 스트리트 및 아머리 스트리트 일부 -노스요크: 멜 라스트먼 광장 인근, 영 스트리트(파크 홈 애비뉴~엘름허스트 애비뉴) -이토비코: 험버 칼리지 레이크쇼어 캠퍼스 인근, 콜로넬 사무엘 스미스 파크 드라이브
경찰은 축제 기간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 이용을 권장했다.
TTC 연장 운행 TTC는 축제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요 노선을 밤새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라인1(영-유니버시티), 라인2(블루어-댄포스), 라인4(셰퍼드)이 오전 1시30분~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
-버스/전차 증편: -100번 플레밍던 파크 노선, 아가 칸 박물관까지 야간 연장 -944번 키플링 사우스 익스프레스, 일요일 오전 1시~8시 운행 -블루 나이트 네트워크, 이즐링턴 역 주변 15~30분 간격 증편
-우회 노선: -97/320번 영 버스: 비크로프트 로드로 우회 (토요일 낮~일요일 오전 9시) -505/305번 던다스 버스: 처치~배서스트 구간 우회 (토요일 오후 5시~일요일 오후 1시)
올해 뉘 블랑쉬는 도심, 노스요크 멜 라스트먼 광장, 사우스 이토비코 험버 칼리지 캠퍼스 등 3개 지역에서 대규모 설치 예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증편을 고려해, 주최 측은 방문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