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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올해 1분기의 주택모기지 증가세가 작년 동기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지난 23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작년 하반기의 주택판매와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향후 주택 거래와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기지 부채 증가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많은 은행들이 5년 고정이자율에 대해 큰 할인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2-3년 고정이자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도 모기지를 빌리는 사람도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참고로, 시중의 한 은행은 5년 고정이자율 4.79%을 선보였네요.
한편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건설 착공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렇지 않아도 20년만에 가장 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콘도시장이 영향을 크게 받았다.
특히 비 영주권자 수를 축소하려는 캐나다 연방정보의 계획은, 주로 렌트를 목적으로 하는 콘도시장에 더욱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고층콘도가 아닌 단독주택과 같은 저층주택들은 지속적은 수요로 인해서 높은 금리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가오는 6월5일의 금리발표가 특히나 궁금한 요즘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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