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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임대료 23개월째 하락…토론토 2·3베드룸은 상승 2026-09-09 16:38:4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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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23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토론토에서는 다중 침실 주택을 중심으로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Rentals.ca와 Urbanation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토론토의 평균 임대 호가는 2,571달러로, 1년 전보다 1.8% 하락했다. 전체 평균만 보면 토론토 역시 하락세를 이어간 셈이다.

 

하지만 침실 수에 따라 흐름은 달랐다. 침실 3개짜리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3,642달러로 전년 대비 3.5% 올랐고, 침실 2개짜리 주택도 2,939달러로 0.3% 상승했다.

 

반면 캐나다 전체 평균 임대 호가는 8월 2,035달러로 1년 전보다 4.8% 떨어졌다. Rentals.ca는 전국 임대료가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토론토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시장으로 집계됐다. 임대 호가가 토론토보다 높은 곳은 오크빌 3,695달러, 노스 밴쿠버 3,036달러, 밴쿠버 2,729달러였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시장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세인트존스였다. 이 지역의 침실 1개 주택 평균 임대료는 1,136달러였다.

 

향후 시장 전망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Rentals.ca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캐나다 임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며, 특히 자동차·철강 산업이 집중된 온타리오 남서부와 중부, 펄프·제지 산업 도시가 있는 퀘벡, 임업 의존도가 높은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온타리오 북부 지역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전국 임대료 흐름을 주도하는 대형 시장들이 무역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에서는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지만, 기업 투자와 고용, 신규 건설 자재 비용 등을 통해 그 여파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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