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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평균 2,036달러…25개월 연속 연간 하락, 공급 감소로 대도시 임대료 반등 조짐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오히려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Rentals.ca와 Urbanation이 11월 5일 발표한 2026년 10월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임대료는 2,03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했다. 전년 대비 하락은 25개월째 이어졌지만, 하락 폭은 지난 2월 이후 가장 작았다. 전월과 비교하면 0.1% 올라 사실상 보합 수준을 보였다.
2년 전인 2024년 10월과 비교하면 평균 임대료는 5.4% 낮아졌으며, 2022년 이후 10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임대료가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보고서는 임대용 주택 공급 감소를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 Urbanation의 숀 힐데브랜드 대표는 두 도시에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캘거리와 에드먼턴, 토론토를 제외한 온타리오주 상당수 지역에서는 임대료 하락이 이어져 세입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장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주택 유형별로는 임대용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가 2,040달러로 전년보다 2.1% 하락했다. 콘도 아파트는 2,048달러로 5.5% 떨어져 더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도시와 그 외 지역의 시장 흐름은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narcity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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